내성발톱 자가치료에 대해 알아보자!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성발톱 자가치료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내성발톱을 가지고 계시다면 그 고통에 대해서는 잘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심한 경우 제대로 걷기도 힘들정도죠.

 

엄지발가락 주변에서 통증이 느껴지거나 파고드는 발톱의 모양이 이상해진다면 내성발톱을 의심해봐야합니다. 심한 경우 병원에서 발톱을 뽑는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잘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내성발톱이 무엇이고 내성발톱 자가치료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내성발톱의 원인

내성발톱의 정확한 이름은 내향성 발톱입니다. 이름 그대로 발톱이 살 안쪽으로 파고드는 형태를 본 따 내성발톱이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이 발톱이 계속 살 안쪽으로 파고들어가며 염증이 발생하고, 고름이 차는 형태로 변하게 됩니다.

 

이런 내성발톱의 원인에는 유전적인 요인도 있지만 외부적이 요인도 존재합니다.

 

• 너무 낮은 신발이나 꽉 조이는 신발을 오래 신다보면 엄지 발가락에 압력이 가해지며 발톱이 휘게되어 내성발톱으로 발전하게됩니다.
• 발톱을 너무 짧게 자르게되면 미처 잘리지 않은 발톱들이 살 안에 남아있게 됩니다. 이것들이 살을 파고들 수도 있습니다.
• 무좀을 장기간 방치하게되면 발톱에 영향을 주게됩니다. 이때 발톱의 모양이 바뀌어 안쯕으로 자라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비만 역시 내성발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른 내성발톱들의 원인과는 다르게 발톱의 모양은 그대로인데 발가락에 살이쪄서 발톱에 살이 찔리는 경우입니다.

그렇다면 내성발톱의 자가치료에는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요?

 

내성발톱 테이프

내성발톱 교정 전용 테이프라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스카치테이프를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이 테이프가 살을 팽팽하게 만들어주어 발톱의 끝이 살을 파고들지 않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부작용이나 주의할 점은 딱히 없지만 치료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내성발톱 교정기

다음으로는 내성발톱 교정기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생각보다 교정기의 가격도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어 인기가 좋습니다.

 

내성발톱은 곡선으로 발톱이 휘어들어가 살을 파고드는데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이 휘어들어가는 것을 교정기가 방지해줌과 동시에 발톱을 고정시켜줍니다. 주의하실 점으로는 너무 세게 사용하면 발톱이 부러질수도 있으니 이 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솜

솜을 아주 얇게 말아준 뒤 발톱의 옆면에 밀어 넣는 방법입니다. 이때 감염이 되지 않게 깨끗한 솜에 소독용 에탄올을 묻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솜을 끼워넣어 발톱이 안으로 밀고 들어와 자랄 수 없게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내성발톱 전용 발톱깎이

내성발톱에 고통을 받는 분들을 위한 전용 발톱깎이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발톱깎이와는 다르게 니퍼 모양의 발톱깎이 인데요. 이걸로 발톱 끝을 잘라주어 살을 파고들어갈 발톱이 없게 만들어주는 방법입니다. 하지만 너무 깊숙히 자르려고 하다보면 다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에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내성발톱 자가치료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너무 극심한 고통이라면 자가치료보다는 가까운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훨씬 안전하고 빠른 치료가 될 것입니다. 위에 정리된 내성발톱 자가치료를 실행해보시고 효과를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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