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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음악 추천 - 레미오로멘 - 粉雪(코나유키)

by 개발인생 2020. 10. 27.

일본 음악 추천 - 레미오로멘 - 粉雪(코나유키)

 

이번에 추천드릴 음악은 레미오로멘의 粉雪(코나유키) 입니다.

 

이 음악은 일본의 유명한 수필 "1리터의 눈물" 을 원작으로한 드라마의 삽입곡 입니다.

 

1리터의 눈물은 척수소뇌변성증이라는 난치병에 걸린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레미오로멘은  2000년에 결성된 일본 록 밴드입니다.

 

아쉽게도 2012년 2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활동 중단인 상태로 각자 활동을 하고있습니다.

 

지금과는 다른 예전스타일이이지만 보컬의 시원시원한 목소리와 밴드의 사운드가 어우러져 

 

좋은 시너지가 나는 밴드였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 粉雪(코나유키)라는 곡은 국내 가수들도 많이 부르는 대중적인 곡입니다.

 

시간이 되시면 드라마도 한번 시청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끝으로 粉雪(코나유키) 가사 해석과 함께 마무리하겠습니다.

 

粉雪舞う季節はいつもすれ違い

코나유키 마우 키세츠와 이츠모 스레치가이

가랑눈이 흩날리는 계절은 언제나 스쳐지나가

 

人混みに紛れても同じ空見てるのに

히토고미니 마기레테모 오나지 소라 미테루노니

인파 속에 섞이더라도 똑같은 하늘을 보고 있을텐데

 

風に吹かれて 似たように凍えるのに

카제니 후카레테 니타 요-니 코고에루노니

바람에 흩날리며, 닮은 듯 얼어붙어있는데

 

僕は君の全てなど知ってはいないだろう

보쿠와 키미노 스베테나도 싯테와 이나이다로-

난 네 모든 걸 알고 있지는 않겠지

 

それでも一億人から君を見つけたよ

소레데모 이치오쿠닌카라 키미오 미츠케타요

그렇지만 1억명 사이에서 널 찾아냈어

 

根拠はないけど 本気で思ってるんだ

콘쿄와 나이케도 혼키데 오못테룬다

근거는 없지만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해

 

 

些細な言い合いもなくて

사사이나 이이아이모 나쿠테

사소한 말다툼도 없이

 

同じ時間を生きてなどいけない

오나지 지칸오 이키테나도 이케나이

똑같은 시간을 살아갈 수는 없겠지

 

素直になれないなら

스나오니 나레나이나라

솔직해지지 못한다면

 

喜びも悲しみも虚しいだけ

요로코비모 카나시미모 무나시이다케

기쁨도 슬픔도 덧없을 뿐이야

 

 

 

粉雪 ねえ 心まで白く染められたなら

코나유키 네에 코코로마데 시로쿠 소메라레타나라

가랑눈아, 마음 속까지 하얗게 물들여진다면

 

二人の孤独を分け合う事が出来たのかい

후타리노 코도쿠오 와케아우 코토가 데키타노카이

두 사람의 고독을 나눠 가질 수 있는 걸까?

 

僕は君の心に耳を押し当てて

보쿠와 키미노 코코로니 미미오 오시아테테

나는 네 마음에 귀를 가져다 대고

 

その声のする方へすっと深くまで

소노 코에노 스루 호-에 슷토 후카쿠마데

그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쑥 하고 깊숙이까지

 

下りてゆきたい そこでもう一度会おう

오리테 유키타이 소코데 모- 이치도 아오-

내려가고 싶어 거기서 한 번 더 만나자

 

分かり合いたいなんて (もう)

와카리 아이타이 난테 (모-)

서로 이해하고 싶은 것도 (이젠)

 

上辺を撫でていたのは僕の方

우와베오 나데테 이타노와 보쿠노 호-

겉표면을 쓰다듬고 있었던 건 내 쪽이었어

 

君のかじかんだ手も

키미노 카지칸다 테모

네 얼어버린 손도

 

握りしめることだけで繋がってたのに

니기리시메루 코토다케데 츠나갓테타노니

꽉 잡는 것만으로도 이어져있었을 텐데

 

 

粉雪 ねえ 永遠を前にあまりに脆く

코나유키 네에 에이엔오 마에니 아마리니 모로쿠

가랑눈아, 영원을 앞에 두고 너무나도 무르게

 

ざらつくアスファルトの上シミになってゆくよ

자라츠쿠 아스파루토노 우에 시미니 낫테 유쿠요

까칠해진 아스팔트 위의, 얼룩이 되어 가

 

粉雪 ねえ 時に頼りなく心は揺れる

코나유키 네에 토키니 타요리나쿠 코코로와 유레루

가랑눈아, 가끔씩 기댈 곳 없는 마음은 흔들려

 

それでも僕は君のこと守り続けたい

소레데모 보쿠와 키미노 코토 마모리 츠즈케타이

그렇지만 나는 널 계속 지켜주고 싶어

 

粉雪 ねえ 心まで白く染められたなら

코나유키 네에 코코로마데 시로쿠 소메라레타나라

가랑눈아, 마음 속까지 하얗게 물들여진다면

 

二人の孤独を包んで空にかえすから

후타리노 코도쿠오 츠츤데 소라니 카에스카라

두 사람의 고독을 감싸서 하늘로 돌려보낼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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