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업체 선정 시 주의할 점

이번 포스트에서는 인테리어 업체 선정시 주의할 점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최근 이사를 가게되어 동네 인테리어 업체를 통해 진행하다 손해를 이만저만 당한게 아니여서 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해보겠습니다.

 

개인의 견해일 뿐 절대적으로 이 방법이 맞다는 게 아닙니다!

 

 

1. 실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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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경우를 예로들면 처음 인테리어 업체를 선정하다보니 어떤식으로 진행되는지 몰라서 

그냥 무턱대고 인테리어 업체에 들어가 견적을 받아보는 방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절대 속으시면 안됩니다.

 

보통의 경우는 실측없이 견적이 나올수가 없습니다.

 

저는 실측없이 견적이 나오고 생각보다 괜찮은 가격이길래 진행했더니 

실측하고서 가격이 훅 상승해버렸습니다...

 

실측없이 견적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실측없이 견적내주는 업체는 무조건 거르세요...

 

나중에 이것저것 추가금액이 붙을게 뻔합니다. 그러다보면 이미 공사는 진행 중이지, 추가금액은 발생하지

혹시라도 얼굴 붉히며 싸우면 집 수리를 대충할 것 같아 정말 스트레스만 쌓여가는 경험을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 계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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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서 무조건 받아내시길 바랍니다...

저는 그냥 믿고 맡겼더니 나중에 쌩고생했습니다. 

업체에서 나중에 딴말하기 딱 좋습니다...

 

혹여나 업체에서 계약서 작성을 안하려고 한다면 무조건 진행하시면 안됩니다.

 

저의 경우 업체에서 실수로 견적을 100만원 적게 계산해놓고 나중가서 딴소리해서 정말 고생했습니다....

계약서를 달라고 해도 견적서만 보내주고 일부러 회피를 하는건지... 원래 이런식으로 진행을 했던건지....

저희 집이 인질로 잡혀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정확한 서류없이 구두로만 해서 한쪽이 일방적으로 우겨버리면 답도 없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얘기지만 계약서는 필수입니다!

 

추가로 계약서 특약에 추가비용이 더이상 발생하지 않는다는 조건은 걸어두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인테리어에 들어가는 재료가 어떤건지 알아두는게 좋습니다

 

 

 

3. 블로그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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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너무나도 유명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일단 선정하려고  하는 인테리어 업체의 블로그나 SNS를 들어가서 최근까지 글이 쓰여져있는지를 확인해야합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최근까지 글이 없다면 의심해봐야할 상황입니다.

물론 연세가 있으시고, 컴퓨터를 다룰 줄 모르셔서 블로그나 SNS를 하지 않으실수도 있지만 

업체분께서 컴퓨터를 다룰 줄 아시는데도 불구하고 블로그나 SNS에 오랫동안 글이 안올라왔다면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저는 인테리어에 대해 아는게 많지 않아서 인테리어 업체 선정하는데 있어서 고민이 참 많았습니다.

그렇다고 인테리어 업체를 잘 선정하지도 못하고 집 인테리어 공사가 끝나는 날까지 스트레스에 스트레스만 받았네요...

그래서 블로그에 제가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다음에 다시 인테리어을 맡길 일이 있다면 더 잘해보자는 마음으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조금이라도 고개가 갸웃거리는 계약이라면 전부 감안하고 진행하지말고 바로 다른 업체를 알아보는게

훨씬 편하다는 걸 느꼈습니다.

 

위의 내용은 지극히 저의 개인적인 주관이며 기준입니다. 

제가 정답이 아닐수도 있지만 위의 내용에 한개라도 포함되는 업체를 만나신다면 한번쯤 고민해보는걸 추천드립니다.